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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미술관 /LEEUM MUSEUM 내가 갔을때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인원제한이 빡셌던 터라 예약하는것이 아주 힘들었는데 요즘은 예약을 해야하긴 해도 그렇게 빡세진 않은 것 같다. 심지어 당일에도 볼 수 있을 정도니 더이상 예약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무료인데다가 이정도 규모와 퀄리티라니, 역시 삼성 미술관 답군.. M1과 M2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M1은 고미술 상설전시 M2는 현대미술 상설 전시이다. 나는 고미술부터 보는거로. 로비에는 미디어 아트가 전시되고 있다. 사계절을 담은 숲의 모습. 입장시 큐알코드로 예약시간을 확인하고 입장 할 수 있었다. M1관은 4층부터 1층까지 천천히 내려오면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동선으로 되어있다. '푸른빛 문양 한 점' 이라는 전시명으로 고려시대 청자를 관람할 수 있고, '흰빛.. 2022. 6. 7.
제주-아라리오 뮤지엄 탑동 시네마 천안 사람이다 보니 씨킴, 일명 김창일씨는 익숙한 사람이고 아라리오 갤러리도 익숙하다. 엄청난 미술품 컬렉터인 사람의 고향인 덕에 유명작가의 작품들이 백화점 앞에 그냥 전시되어 있었으니.. 천안에도 아라리오 갤러리가 있는데 규모는 크지 않다. 제주에는 낡은 모텔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1',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2' 갤러리가 있고 낡은 시네마 건물을 리모델링한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까지총 3개의 아라리오 갤러리가 있다. 세개의 갤러리중 탑동 시네마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총 5층인데다가 지하공간까지 있어 총 6층 규모의 전시장인 셈이다. 제주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도 많지만 이곳도 가보면 정말 좋다.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는 건물 위치가 바닷가 항구와.. 2022. 6. 1.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반가사유상 국립중앙박물관을 여러번 가보긴 했으나, 매번 특별전만 보러 온 것 같고 정작 상설 전시실은 들어가본 경험이 없는 것 같다. 여기 건물이 이렇게 좋았어? 들어가보니 여기 루부르 아니야? 여기 오르세 못지 않은데? 하면서 감탄이 나온다. 자연채광이 잘 들어오는 이런 넓고 예쁜 공간이라니. 사실 상설 전시를 다 보려 온것은 아니고, 21년 11월 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전시중이라는 반가사유상 전용 전시실 사유의방을 보러 왔다. 사유의 방에는 국보로 지정된 반가사유상 두점이 같이 전시되어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라고 쓰여져 있다. 입구에서부터 어두운 공간으로 들어가는 기대감에 마음이 차분해 진다. 사유의 방 공간은 건축가 최욱이 디자인하였다고 하는데 건축가는 반가사유상의 .. 2022. 5. 24.
국립중앙박물관-어느 수집가의 초대, 이건희 컬렉션 맑은 날 방문한 국립중앙박물관. 예전에 오르세 미술관 전 할때 방문하고 엄청 오랜만에 온것 같은 느낌이었다. 찾아보니 그게 벌써 14년,, 몇년만에 온거니 나? 현재 상설전 외에도 아스테카 전시가 시작하여 인기가 많은것으로 아는데 나는 일명 이건희컬렉션이라 불리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 전시를 보러 방문했다. 코로나때는 무조건 예약자만 관람이 가능했는데 이제 거리두기가 완화되어서 타임당 30명은 현장구매 티켓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예약도 치열하던데 현장구매가 안 치열할리가,, 1시 30분 예매한 티켓을 받으면서 현장구매하는 사람한테 하는 안내를 들었는데 1시 쯤 와서 구매하는 사람이 5시에 입장 가능하다는 안내. 현장구매 티켓으로 들어가려면 일찍와서 티켓 받아두고 웨이팅하면서 상설 전시 구..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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