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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여 서바이벌 프로그램-사이렌:불의 섬 5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여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이렌:불의 섬" 은 소방, 경찰, 경호,스턴트, 운동,군인 직업군으로 이루어진 총 6팀 24명의 여성들이 섬에서 최강자로 살아남기 위해 서바이벌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각각의 직업군에 따라 다양한 전투력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전략을 세워 생존하는 프로그램인데 처음 보자마자 너무 흥미로웠다. 그동안 남성들로 이루어진 강철부대?같은 프로그램이나 남녀 혼성으로 피지컬 100 같은 프로그램들은 많았지만 전 직업군이 여자멤버들로만 이루어진 여성서바이벌 프로그램은 흔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예고편으로도 흥미로웠는데 30일에 총 10편중 절반인 5화까지 공개가 되었고 6월 6일 나머지 5편이 전부 공개되어 완결까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기 요소가 될 수 있.. 2023. 6. 4.
텐트 밖은 유럽 8회 리뷰- 안달루시아/Frigiliana/스페인의 산토리니 프리힐리아나/restaurante el mirador/전망대 식당/올리브 농장/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남쪽 끝 해안가를 달려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하얀 집들이 가득한 마을이었다. 마을 이름은 프리힐리아나 라는 작은 마을이다. 네르하 북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네르하 여행 중에 근교 마을인 프리힐리아나까지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많다고 한다. 연 평균기온이 20도인 따뜻한 스페인 남부는 길에 가로수로도 오렌지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고 겨울인데도 오렌지가 주렁주렁 열려있어서 길을 걷기만 해도 예쁜 풍경이었다. 멤버들은 스페인에서 계속해서 폭설에 강풍주의보같은 이상기후에 시달리다가 처음으로 만난 따뜻한 기온에 다들 행복해했다. 스페인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이 프리힐리아나 마을은 집집마다 하얀색의 벽으로 되어있어 굉장히 예쁜데 이 흰색 벽이 스페인 남.. 2023. 4. 22.
텐트 밖은 유럽 7회 리뷰- 그라나다/토마토라면/추레리아/추로스/알함브라궁전 이상기후를 몰고다니는 멤버들은 ㅋㅋ따뜻한 남쪽으로 와서도 추운 날씨에 캠핑장 관리인의 조언으로 방갈로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사실 텐트 밖은 유럽 보면서 주로 1박씩 하느라 매일 텐트 폈다 접었다 하느라 보는 사람도 고생이었는데 시청자 입장에서도 조금 편했던 것 같다. 조금 따뜻하고 편하게 지낸 멤버들이 아침으로 토마토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는데 토마토 라면이라니 약간 생소했다. 그 와중에 최원영은 토마토만 필요한 레시피고 권율은 마늘과 식초가 필요한 레시피였기 때문에 조진웅의 제안으로 둘이 서로 다른 레시피로 요리해서 둘다 맛보기로 했다. 예전에 홍콩인가 어디에서 토마토 라면을 파는데 정말 맛있다는 얘기를 본 적이 있는데 사실 집에있는 재료로도 해먹을 수 있는거면 시도해보고 싶기도 했다. 권율의 토마토 .. 2023. 4. 15.
텐트 밖은 유럽 6회 리뷰- 알리칸테 핑크호수/또레비에하 (Torrevieja)/고라페 사막 날씨 운이 늘 없었다는 권율이 있어서인지 ㅋㅋ 피레네에서 폭설을 피해 따뜻한 남쪽 알리칸테로 내려왔건만, 이제는 또 돌풍주의보가 내려진 알리칸테였다. 아침 일찍부터 돌풍에 흔들리고 사방팔방 물건들이 날라다니는 통에 일찍 잠에서 깨 여유부릴 틈도 없이 빠르게 텐트를 철수하고 아침도 제대로 못먹고 떠난 멤버들. 핑크호수가 저번주에 나올 줄 알았는데 이번주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기대가 됐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6회가 이번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중에 제일 웃겼다. 멤버들도 기다리고 나도 기다렸던 핑크호수. 알리칸테의 핑크호수 이름은 또레비에하 라는 이름을 가진 딸기 우윳빛이 나는 호수이다. 핑크호수는 세계에 몇군데 있는 특별한 장소인데 나는 샌프란시스코를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 보이는 핑크호수를 한번 본.. 2023. 4. 7.
텐트 밖은 유럽 5화 리뷰-알리칸테/산타크루즈지구/빠에야/미슐랭 레스토랑/기생충 난 몰랐지만 알리칸테는 스페인에서 2번째로 큰 대도시라고 한다. 코스타 블랑카라는 하얀 해안을 따라 발달한 도시가 그저 유럽인들이 휴양지로 즐기고 은퇴한 노인들이 휴식을 취하러 오는 도시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대도시여서 신기했다. 그리고 이 도시의 산다크루스 지구는 예쁜 건물들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아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했다.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가면 골목길을 돌아다니기만해도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는데 왠지 이곳도 그런 곳인듯 싶었다. 알리칸테의 지중해가 보이는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멤버들이 이 곳에서는 3박을 하는 여정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보다 여유롭게 도시 구경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들은 둘째날에 권율이 미리 서치해둔 미슐랭 레스토랑에 가서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인 빠에야를 먹어.. 2023. 3. 31.
텐트 밖은 유럽 4회 리뷰-폭설/판콘토마테/알리칸테/스페인 남부/핑크호수 피레네 산맥에 밤새 내린 폭설로 의도치않게 고립이 되어버린 텐트밖은 유럽 멤버들. 새벽부터 눈이 온다는 소식에 일어나 모여 앉아 걱정을 해보지만 자연의 힘을 어떻게 거스를 수는 없었다. 마침 다행히 고립이 되더라도 전날 사놓은 간단한 아침거리들이 있어서 비상식량이 있는 상황이었다. 간단한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하려고 준비했던 재료들이라 넉넉하지는 않지만 이런 폭설이라면 제설차가 운행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언제까지 고립되어있을 지 모르니 아껴먹자고 서로를 다독였다. 근데 이사람들 생각보다 비상식량이라는 개념이 없는 듯 ㅋㅋㅋ 있는 재료들을 탈탈 털어서 샌드위치를 너무나 맛있게 해먹고 있는 것. 아껴먹자고 한거 아니었나요?ㅋㅋ 하지만 전 회차에서 이미 캠핑장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작은 바가 있었기..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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