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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네산맥3

텐트 밖은 유럽 4회 리뷰-폭설/판콘토마테/알리칸테/스페인 남부/핑크호수 피레네 산맥에 밤새 내린 폭설로 의도치않게 고립이 되어버린 텐트밖은 유럽 멤버들. 새벽부터 눈이 온다는 소식에 일어나 모여 앉아 걱정을 해보지만 자연의 힘을 어떻게 거스를 수는 없었다. 마침 다행히 고립이 되더라도 전날 사놓은 간단한 아침거리들이 있어서 비상식량이 있는 상황이었다. 간단한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하려고 준비했던 재료들이라 넉넉하지는 않지만 이런 폭설이라면 제설차가 운행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언제까지 고립되어있을 지 모르니 아껴먹자고 서로를 다독였다. 근데 이사람들 생각보다 비상식량이라는 개념이 없는 듯 ㅋㅋㅋ 있는 재료들을 탈탈 털어서 샌드위치를 너무나 맛있게 해먹고 있는 것. 아껴먹자고 한거 아니었나요?ㅋㅋ 하지만 전 회차에서 이미 캠핑장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작은 바가 있었기.. 2023. 3. 25.
텐트 밖은 유럽 3화 리뷰-피레네산맥/오르데사 국립공원/칼솟타다 피레네 산맥의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근처 마을의 식당에서 인당 26유로의 코스요리를 즐기는 멤버들 모습에 그동안 1박만 하고 휙휙 다른 도시로 이동해서 안타까웠던 맘이 좀 풀린다. 게다가 인당 26유로 정도의 적정한 가격으로 꽤 좋은 코스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 부러웠다. 스페인이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았는데 우리나라 순대와 비슷한 블랙푸딩까지 소개되었다. 그리고 멤버들은 스페인의 국립 공원 이면서 피레네 산맥에 포함되어있는 오르데사 국립공원의 트래킹을 해보기로 했다. 오르데사의 협곡을 따라 가장 길게 있는 트래킹 코스인데 물론 왕복 7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의 전부를 보기엔 어렵겠지만 조금이라도 피레네 산맥을 즐겨보자는 맘으로 오르데사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멤버들도.. 2023. 3. 19.
텐트 밖은 유럽 2회 리뷰-바르셀로나/사그라다파밀리아/피레네산맥/가우디/몬세라트 1회 마지막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입장 못 할 뻔했던 멤버들은 또 한번 권율의 순발력으로 당일 온라인 예매에 성공해 성당 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었다.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물론 그 외관 또한 독특하고 위엄있는 모습을 자랑하지만 난 그 성당의 아름다움은 내부에 들어가 보아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멤버들도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어서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사실 이 멤버들도 차칫하면 내부를 구경할 수 없었던 상황인데 스페인을 여행하는 다른 예능 뭉쳐야뜬다 리턴즈? 멤버들이랑 너무 비교되어서 놀랐다. 뭉뜬 리턴즈는 클립을 봤는데 볼때마다 모든 멤버들이 각각 짜증을내고 툴툴거리고 있어서 아니 돈받고 여행까지 즐기면서 왜 보는 시청자들 짜증나게 자기들끼리 투덜거리기만 하고 짜..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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