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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

텐트밖은 유럽 5회 리뷰-박지환 도착/ 호수 바이크 라이딩

by ssorr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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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밖은 유럽 5회에서는 지난 주 도착한 가르다 호수 캠핑장에서 아침을 맞은 멤버들이 바이크를 타는 모습이 보여졌다.

사실 프로그램에서 매일 매일 캠핑장이 바뀌는 일정이어서 하루에 7-8시간을 운전해서 이동해야 해서 좀 바빠보였었다. 만약 시즌 2가 진행되면 최소한 한 캠핑장에서 2박은 했으면 하는 바램.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프로그램처럼 관광지나 이미 매체에 많이 노출된 명소를 가기보다는 좀,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스팟을 가서 좀 더 신선하고 여유로워보였었다.
그래서 그런 풍경이나 스팟들을 좀 더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시간을 쪼개서 나름대로 레저를 즐기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호숫가를 따라 자전거 타는 모습이 부러웠다.
나도 파리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공원에 들어간적이 있는데 공원에서 자전거 금지라고 ㅋㅋㅋ했던 기억이..



그리고 예고편에 낚인 1인.
저번주 예고편에서 박지환 배우가 합류해서 멤버들이 만나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게 이번주 다음이야기에 또 나오는 매직 . 예고편에 있었던 이탈리아 식자재를 사러 가는모습도 안나왔다 ㅠㅠ

그치만 절반의 일정이 지난 뒤 합류하는 박지환의 모습이 나오긴 나왔다. 이탈리아에 도착해 다른 맴버들이 가는 캠핑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으로 ㅋㅋ


스위스 캠핑에 합류하지 못해 아쉽다는 박지환은 이탈리아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담당 피디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부분을 보면서  라디오 디제이를 해도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 살벌한 모습으로 영화에 나올 때와 다르게 ㅋㅋ너무 순둥순둥한 모습이랑 나긋한 말투로 피디에게 문학의 밤이나 시를 쓰는 예능을 제작하는게 어떠냐며 말하는데 그런 주제로 라디오를 진행해도 어울릴것 같았다.


예전에 다른 예능 나왔을때도 다른 출연자들에게 하나하나 다른 시집을 선물하기도 하고 책도 많이 읽는 것 같고 말하는 것에 깊이있어보였는데 그런 잔잔한 예능이나 라디오 캐스팅 어떠신지.

텐트밖은 유럽 프로그램 자체가 막 떠들썩하고 웃음이 빵빵 터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ㅋㅋ 내 기준으로 약간 꿀노잼 스타일 프로그램인데 나는 그런 예능도 좋아해서 잘 보고 있는 중이다.

다음주에도 합류 안하면… 너무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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