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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2회 리뷰-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툰 호수 수영/피크닉 장소

by ssorr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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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밖은유럽 2화 캡쳐

텐트 밖은 유럽 1화에서 인터라켄에 도착한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의 모습이 나왔는데 2회에는 그 다음날에 패러글라이딩 하는 멤버들이 보여졌다.

유일하게 스위스 유경험자인 박해진은 자신은 네팔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동생 2명만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해주고 자신은 자신만의 운동시간으로 호숫가에서 런닝을 했다.

체코에 갔을때 나도 패러글라이딩이나 스카이다이빙 같은걸 좀 해 볼걸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상을 보니 첫 패러글라이딩은 스위스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위스의 풍경은 넘사니까,,

 

 

텐트밖은유럽 2화 캡쳐

스위스의  알프스 산맥이 훤히 보이고 세 자매라고 불리는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봉우리가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만년설은 그 안에 들어가서 봐도 신기하지만 멀리서 보는 풍경도 신기하다고생각된다. 꼭대기에만 눈이 있는 모습이.

 

융프라우는 국내 여행자들도 많이가고 패키지 코스에도 꼭 들어가있는 곳이어서 많이 들어봤는데 아이거나 묀히 봉우리는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다.

아이거는 특히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고 한다.

 

 

텐트밖은유럽 2화 캡쳐

이렇게 아름다운 인터라켄 시내와 저 멀리 툰 호수까지 보이는 풍경이 화면으로만 봐도 이렇게 예쁜데 직접보면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울지 상상이 안된다. 동승하는 전문가는 매일매일 저 풍경을 보면서 패러글라이딩하는게 직업이라니. 직업만족도 최상이겠다..

 

텐트밖은유럽 2화 캡쳐

사실 이 프로그램에 유해진이 없었다면 조금, 재미없었을 수도 있겠다 싶은게 자신이 경험해보고 좋았던 것들을 소개시켜주는 듯해서 오히려 관광지만 데리고 다니는게 아니라 실제로 주민들이 여유를 즐기는 곳을 알고있기 때문이다.

툰 호수는 굉장히 큰데 그 호수를 둘러싼 곳 중에 자신이 좋다고 생각했던 한 공원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동생들에게 좋은 장소를 소개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텐트밖은유럽 2화 캡쳐

진짜 여유로운 스위스 모습에 힐링이 된다. 직접 가서 저 풍경속에 앉아있고 싶은 기분.

진선규의 말처럼, 아무것도 안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저곳에서 자신들만의 시간을 즐기고 보내는 모습이 너무 여유롭고 부러웠다.

강아지와 함께 패들보드도 즐기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텐트밖은유럽 2화 캡쳐

우리나라는 사실 호수나 강에 막 들어가서 수영하는게 익숙한 문화가 아니기도 하고 물이 그렇게 깨끗해보이지도 않는데 스위스는 정말,, 피크닉 갔다가 더우면 호수나 강에 들어가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다.

유럽으로 여행갈때 피크닉 매트 챙기는거 정말 이유가 있다니깐.

그리고 제일 잘 즐기는 사람도 유해진인것 같다. 동생들은 부럽다 하고 보기만 하는데 혼자 벌떡 일어나 호수 수영을 즐기고 결국 동생들도 물에 들어와서 즐기게 유도해주고. 인솔자 같은 모습이다 ㅋㅋ

 

 

텐트밖은유럽 2화 캡쳐

이 곳이 너무 맘에들고 나도 스위스에 간다면 꼭 가보고 싶어서 찾아보니까 

googl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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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ferinseli라는 곳이었다. 유해진이 말한 것 처럼 옆에 그릴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고, 작은 공원에 수영을 즐기기에도 너무 괜찮아보이는 곳이었다. 구글 장소 후기를 보면 한국인 관광객들한테도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곳인지 한국사람들 후기도 볼 수 있었다. 물론 후기는 전부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하니까 나도 꼭 가봐야지!

 

 

아직 2화이니까 잘 모르겠지만, 윤균상이 뭔가 역할을 하긴 하겠지..?최우식이나 박서준 같은 사람 데려갔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단 영어도 되고 유머코드도 잘맞을거 같은데,, 

빨리 박지환 배우도 합류하는 모습이보여졌음 좋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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